신용회복위원회 홍성표 위원장, LA한인회 방문 요청

한국 신용회복위원회 홍성표 위원장, 정순호 팀장, 신재천 수석심사는 23일 LA한인회를 방문해 해외교민 신용회복지원의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상태가 불량해 경제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용불량자들의 국내 경제활동 재개를 돕기 위한 정부차원의 프로그램을 LA지역에서 3월부터 가동키로 했다.
홍성표 위원장은 이날 "프로그램을 통한 혜택을 한인들이 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며, 한인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스카렛 엄 회장은 "한인회에서 실시하는 합창단, 건강세미나 등 인원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에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웹사이트에 관련내용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한인회는 추후 한인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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