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화 뉴욕한인회 회장은 지난 23일 유태인 단체인 JCRC(Jewish Community Relations Council) 초청으로 마이클 오렌 주미이스라엘대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이어 주뉴욕이스라엘 부총영사 실로미 코프만(Shlomi Kofman)과 면담을 통해 한인사회와의 교류와 협력 강화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렌 주미이스라엘 대사는 “중동에서 불고 있는 민주화 운동으로 여러 가지 변화가 예상된다”며 “유대인 커뮤니티는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각 단체 지도자들의 지지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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