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에 대한 반론] 박정길 아중동연합회장
[시론에 대한 반론] 박정길 아중동연합회장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1.03.03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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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건 이사장, 관광여행 한 것 아니다"

 
박정길 아중동연합회장이 본지 시론 ‘왜 광저우…권영건이사장 취향?’에 대해 ‘운영위원회 개최기사에 대한 소견’이라는 형태로 반론을 제기해왔다.

박회장은 잘못된 부문이 있어서 정정을 요청한다며, "권영건 이사장은 관광여행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회장이 지적한 내용.

하나는 해외개최가 운영위원들의 합의에 의해 결정됐다는 점이다.그는 재작년 김승리 이영수 공동의장 때 운영위에서 운영위가 운영위원 자비로 모이는 것이니만큼 해외를 돌아가면서 개최하자는 의견이 나와 결정된 것이라며, 권이사장의 생각대로 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회장은 그렇게 해야 대양주나 아중동에서도 운영위가 열릴 수 있어 동의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하나는 올해 장소를 결정할 때 재외동포재단으로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고, 본인은 싱가포르와 광저우라면 어디서 하더라도 좋다고 동의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박정길 아중동연합회장이 보내온 소견전문이다.
 

운영위원회 개최기사에 대한 소견

운영위원중 한명인 아중동 한인회 연합회 박정길입니다
오늘 보내주신 소식중 잘못된 부분이 있어 정정을 요청합니다

1) 운영위원 해외 개최는 전혀 운영위원들의 결정입니다

저는 임기 2년에 한번 연임되어 이번이 4번째 운영위원회에 참가하기 때문에 내용을 숙지 하고 있습니다 . 재작년 김승리/이영수 공동의장님이 계실 때 운영위원회의는 어차피 운영위원 자비로 모이는 것인만큼 한국에서만 할 것이 아니라 각 대륙별로 돌아가면서 하자는 의견이 통과 되었습니다. 가능한 한 큰 행사가 있는 곳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야 대양주에서도 열리고 아중동 에서도 열리게 되겠지요.
기사에서는 운영위원들이 원해서 그러는 건 아닐 거라고 짐작하셨지만 틀렸네요. 회의록 보셔도 되고 다른 운영 위원들에게 확인해 봐도 됩니다 남문기회장은 당시 운영위원이 아니었습니다.

2) 운영위원회를 꼭 교민이 많은 장소에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결정대로 작년에는 일본. 올해는 중국에서 열리는 걸로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또 다른 지역에서 열리겠지요. 구체적인 장소는 현지 대륙연합회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입니다. 광조우로 결정되기 전 전화를 받았고, 나는 싱가폴 (아세아 연합회)/광조우 (중국 연합회) 중 하나면 좋겠다고 동의했습니다
2박 3일간의 회의로는 어차피 운영위원들이 현지 한인들과 만나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한인들이 많은 도시, 없는 도시는 별로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남아공 아중동 연합회 총회에 대하여

3 년전부터 아중동 총회를 하면서 재단 이사장님이 한번 참석해 주셨으면 했습니다만 작년 2월 두바이 총회때는 회의가 연기 되는 바람에 계획에 차질이 생겨 못 오셨고 이번에는 거리가 너무 멀고 힘든 곳이어서 영상으로나마 축하를 받고 싶었는데 직접 오시어 격려해 주신다고 하여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서울서 Dubal 까지 9시간, 두바이에서 남아공까지 8시간반, 참으로 길고 힘든 여정 입니다)

총회 세째날은 단체 관광하는 날이었는데 현지 한글학교 교사들을 격려하느라 우리 만찬에 참석하지도 못했습니다. 현지 한인회장 모임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치하하는 일은 재단 이사장의 주요 업무중 하나라고 보여지는데 이를 현지 관광 과 연계하는 것은 너무 편협된 시각 아닌가 생각됩니다. 권이사장님은 우리들과 같은 4성급 호텔에 머무셨고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 하셨습니다. 총회날은 마침 YTN 현지 특파원이 와서 취재를 했고 이사장님과 인터뷰도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다음 총회를 내년 2월 카이로에서 예정하고 있는데 참석을 꺼리실가봐 걱정입니다, 카이로도 유명한 관광 지역 아닙니까
    
               아중동 한인회 연합회 회장
              세계 한인회장 대회 운영위원
                              박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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