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권병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호주 시드니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한호 FTA 촉진대회 및 대양주경제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드니 지회를 포함한 대양주 총7개 지회가 대양주 활성화 방안으로 △지자체 및 중소기업관련 단체와의 공동사업 추진 △대양주 회원사 Date Base 구축 △World-OKTA 해외인턴십 참여 △대양주 한인사회 공헌 등의 실행방안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각 지회 회장단은 4월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2~3일 전에 도착해 한국 지자체와 연계한 상품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한 사전 상담회를 갖기로 했다.
또 상반기 내 각 지회 회원사 Date Base 구축 작업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인턴십 지원 인력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며, 대양주 한인 및 차세대를 대상으로 세미나,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시드니 지회는 이번 뉴질랜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크라이스트쳐치 지회 측으로 뉴질랜드 지진 위로 및 복구 성금 1,000 AUD 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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