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한인회(회장 유제헌)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11 프랑크푸르트 국제 카니발' 행사에 참가했다.
한인회는 3월 6일 전체 230여개 참가팀 중 53~55번으로 카니발에 참가해 화려한 의상과 우렁찬 사물놀이 장단을 선보였다.
유제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인의 기상과 얼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한인회 행사가 아닌 한국인의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에 부임한 한영주 부총영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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