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찬 버지니아 상공회장, 캄보디아서 훈장받아
김명찬 버지니아 상공회장, 캄보디아서 훈장받아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1.03.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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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세총 캄보디아 대회도 준비...

김명찬 회장
미국 버지니아 한인 상공회의소 김명찬회장이 지난 3월8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국가재건훈장'을 수여받았다고 버지나아의 조병철 수석부회장이 전했다.

그는 각 언론사로 보낸 이메일에서 "김명찬회장이 캄보디아로부터 기쁜 소식을 전해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김회장의 수장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명찬회장은 지난 일년 이상을 태국, 캄보디아등, 인도차이나 반도의 8개국과 동남아에서 사업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해왔다는 것. 그 결과 지난 3월 8일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에게 “캄보디아 국가 재건 훈장”을 수여 받는 영광을 얻었다고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김명찬회장은 그간 캄보디아의 림반다 선임장관을 비롯하여, 훈마넷 정보부 사령관(훈센총리 장남), 체신부장관, 교육부장관, 국방부 장관, 환경부장관, 프놈펜 시장등과의 긴밀한 교류와 업무협력을 통하여 캄보디아 내에서의 한국과 미주 한인 상공인 총연맹의 위상을 높히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헤 왔다는 것디아.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2010년 캄보디아에 컴퓨터 100대를 무상지원하고, 로얄 프놈펜 대학의 IT전공 학생 10명을 한국에 초정해 석사과정의 교육을 무상 제공했으며, 캄보디아에 IT연구센터 설립과 프놈펜시 폐수처리장 건설 및 상하수도 시설 계획 등에 도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상공회의소회장인 캄보디아 로얄그룹의 킷맹 회징과 MOU를 체결해 캄보디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이외에도 태국,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등의 동남아 8개국과 교류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는 것. 특히 라오스 정부와는 “사회기간산업(SOC) 투자개발 및
자원개발”에 관한 MOU체결이 임박했다고 조부회장은 밝혔다.

버지니아 상공회의소는 오는 11월 7일부터 3일간 세계한인 상공인 총연합회 주최의 '보디아 세계 한상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캄보디아 한인 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찬회장은 이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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