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 7개월째 접어들어
LA한인회(회장 스칼렛 엄)의 Food Bank(무료식품배부) 프로그램이 14회째를 맞았다.
한인회 사무국은 지난 3월 18일 약 120여명의 한인동포들에 무료로 식품을 배부했으며, 약 120여분이 다음 식품배부를 위해 등록했다고 23일 본지에 전해왔다.
한인회가 Food Bank 프로그램을 실시한지 7개월에 접어 들고 있으며, 고정적인 자원봉사자들도 늘어나 프로그램 진행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14회 행사에는 한인회 엄은자 이사를 비롯해 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주었으며, 다음 식품배부일은 4월 1일(오전10시~오후12시)이다.
푸드뱅크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저소득 증명서(메디칼카드, EBT카드,실업수당 등)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인회는 같은날 오전11시, LA한인회와 헐리웃장로병원 공동으로 한인들의 건강한 생활과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건강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은 신경외과 전문의 노규상 박사가 척추질환에 대한 설명과 질환예방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문답시간에는 척추 디스크에 대한 문의와 비수술요법 등에 대한질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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