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인회관에서 한복패션쇼 중심으로...270명 참여
재일한국부인회 오사카본부(회장 김추강)가 9월30일, 오사카시 키타구 소재 오사카한국인회관에서 회원용 친목 기획인 '9월마당'을 개최했다. 지난해는 작품전시회와 노래자랑으로 구성했지만, 올해는 '한국전통 패션쇼'를 주력으로 기획했다. 어린이들의 춤과 한복차림 신랑 신부로 이뤄진 미니 코미디가 좌중을 즐겁게 했다.
노래자랑에서는 각 지부 단체에서 27명이 무대에 올라 심사 결과 회장상 1명, 명예고문상 3명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여영화 한국전통예술원의 가요 쇼가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270명이 참가했다. 민단 오사카 본부에서는 이용권 부단장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김추강 회장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개최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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