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행은과 오카야마 상은, 11월에 합병
요코하마 행은과 오카야마 상은, 11월에 합병
  • 민단신문
  • 승인 2017.10.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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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행은 신용조합(이사장 오용부, 본점·요코하마시)와 오카야마 상은 신용 조합(이사장 양병옥, 본점·오카야마시)이 9월29일 각각 임시 총대회의를 개최하고 9월13일에 체결한 합병 계약서를 찬성 다수로 승인했다고 한신협(재일한국인신용조합협회)이 발표했다.

합병일은 11월27일로 예정하고 있다. 오카야마 상은은 소멸조합, 요코하마 행은은 존속조합으로 하기로 했다. 명칭은 '요코하마 행은 신용조합'으로 할 예정. 현 오카야마 상은 본점과 구라시키 지점은 요코하마 행은의 오카야마 지점, 구라시키 지점이된다.

합병은 한신협의 주도로 진척이 이뤄졌다. 지난 5월26일에 개최된 오카야마 상은 이사회에서 합병 협의를 의결한 뒤 6월23일 총대회의에서 회담 개시를 승인했다. 합병에 의해서, 요코하마 행은의 영업 지역은 간토, 호쿠리쿠, 고신에쓰, 큐슈의 16현에 오카야마 현이 덧붙여졌다.이로써 한신협 회원조합은 현재의 5개에서 4개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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