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훈 의원, 한창우 회장, 쿠로다 후쿠미, 김경주 교수 강연
재일본한국인연합회(회장 구철)가 주최한 제4회 글로벌 한인리더 육성 스쿨(K-Move School)이 10월14일 일본 동경에 있는 한국중앙회관 8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찬범 총영사를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일본 참의원 백진훈 의원은 ‘글로벌 시대의 변화와 미래지향의 한일관계’, 마루한 한창우 회장은 ‘기업의 도덕과 윤리’, 배우이자 수필가인 쿠로다 후쿠미(黒田福美) 씨는 ‘꿈의 전후(夢のあとさき)’, 토카이대학(東海大学) 교수이자 방송에서 코멘테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경주 교수는 ‘21세기 시대의 재일 교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연합회는 2015년도부터 글로벌 한인리더 육성을 위해 ‘K-MOVE 스쿨’을 개최해 오고 있다. 연합회는 “급변하는 국제사회에 슬기롭게 대응하며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를 배출시키기 위한 이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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