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연방정부 국회의사당서 시드니올림픽파크까지 300km
조국사랑독도사랑호주연합회(회장고동식)가 10월25일 ‘사이클링 독도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인동포인 신순철, 최철호, 이한결 선수는 이날 호주연방정부 국회의사당을 출발해 시드니올림픽파크까지 약 300Km를 자전거로 달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렸다. 행사는 주시드니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독도해양법관련 강의로 마무리된다.
9년 전부터 독도 알리기에 힘 써온 조국사랑독도사랑호주연합회는 지난해에 코리아 앙상블인 ‘라메르에릴’, 지난 7월에 ‘국악대향연’ 등 행사를 열며 한국문화를 호주에 전파하고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있다.
고동식 조국사랑독도사랑호주연합회장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독도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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