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 15개 지부, 터키 이스탄불서 회의
인케 15개 지부, 터키 이스탄불서 회의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1.03.29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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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공상국장과 양해각서 교환

이스탄불 인케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했다.
“이스탄불은 3분의 2가 유럽, 3분의 1이 동양이더군요. 한국 관광객도 많더군요”
강희방 전 심천한국인회 회장이 최근 방문한 이스탄불을 소개한다. 그는 김용관 전 중국 화남지역한인회연합회장과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했다고 한다. 강회장은 현재 인케 심천지부장을 맡고 있다.

“인케 회의가 열렸습니다. 21,22일 이틀간 열렸어요. 한국의 7개 벤쳐기업과 인케 15개 지부에서 모였습니다”

인케는 벤쳐기업인들의 모임. 말레이시아에 있는 홍병철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해외지부는 71개. 해외 무역인들의 모임인 월드옥타에 필적하는 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우리 벤쳐기업 기술과 제품을 포함해 한국 상품을 해외에 보급하는 게 주된 일이다.

“인케는 전문가들의 모임입니다. 해외 현지에서 상사 주재원을 한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조언을 하는 도움을 주는 단체지요”

터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터키의 벤쳐기업 12개사도 참여했다고 한다.
“회의에는 니핫 에르건 터키 공상국장 등 10여명의 공상국 관리가 참여해 인케와 서로 협력을 약속하는 MOU도 체결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김동선 중소기업청장과 황철주 벤처협회장도 참여했다고 한다.이 회의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홍병철 인케회장, 김동규(런던의장),이만제(방콕의장),전요섭(프랑크푸르트의장),웨이김(토론토의장),유대진(연길의장),정달현(뉴델리의장)박영철(장춘의장),정현경(방갈로의장),김상진(이스탄불의장)백승렬(쿠알라룸푸르),김정훈(마닐라의장)조동윤(키에프의장)서호경(젯다의장),강희방(심천의장).박종태(소피아의장).

그리고 벤처기업으로는 주성엔지니어링,한국지씨엠,에어비타,영산글로넷,에코솔라택,이지고무,테크룩스등 한국벤처기업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는 게 강회장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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