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비준촉구 미주경제인 대회
FTA 비준촉구 미주경제인 대회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0.07.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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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아틀랜타에서 내달 20일부터

 

 
월드옥타 미국 아틀랜타 지회는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한미 FTA 비준촉구 및 미주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미주 옥타 회원들의 단결과 월드 옥타 회원들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미주대륙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자는 게 이번 대회의 취지.

아틀랜타 지회는 미동남부 6개주 테네시, 플로리다, 알라바마, 사우스캐로라이나, 노스캐로라이나, 조지아를 커버하는 무역인협회.

이 지역에는 한국의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SKC, 한진해운, LG화학 등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미국의 코카콜라,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 AFC엔터프라이즈, 홈디폿 등의 기업이 이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옥타 신임 지회장들

월드옥타 멕시코 지회는 7일 살롱 세뇨리알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오병문씨를 선출했다.한인사회 각계 인사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앞으로 2년간 멕시코 지회를 이끌어갈 4대 회장으로 오병문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2005년 설립된 옥타 멕시코는 그 동안(초대, 2대), 문석환(3대) 회장이 지회를 이끌며 멕시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발전시켜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환복 대사는 축사를 통해 “옥타 멕시코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경제 세미나, 무역인 모국연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과 멕시코 양국간 교류증진에 기여해 왔다”며 멕시코 지회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조 대사는 “옥타 세계 지회중 멕시코 지회가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한글학교 건립 등 한인 사회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해온 옥타 멕시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 옥타는 최근 새로 선출된 신임지회장들을 홈페이지(www.okta.net)에서 공개했다. 코트라 중국무역관장을 역임했던 이종일 지회장이 지회장을 맡았던 베이징 한인지회는 지난달로 신임 조동섭 지회장으로 지휘봉이 넘어갔다.

이연수 지회장이 맡았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회는 신임 장동주 지회장이 지난 5월에 임명됐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회는 전임 김재균 지회장에서 신임 윤광희 지회장으로, 호주 퍼스는 임석일 전임지회장으로부터 배영길 신임지회장으로 바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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