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르나시온시정부와 투자합의각서 조인식
엔카르나시온시정부와 한국 투자자들이 문화, 스포츠,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시에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교민 언론 파라과이 네트워크에 따르면, 11월24일 오전 10시 엔카르나시온시 의회청사에서 El intendente de Encarnación시(시장 Luis Yd Sánchez)와 la compañía coreana Theme Park SA.(대표 이동호) 간의 투자합의 각서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따뿌아주정부, 엔카르나시온시정부 그리고 한국 투자자, 파라과이·아르헨티나 한인 투자자, Theme Park S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uis Yd Sánchez 엔카르나시온시장은 “6개월 내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을 공개할 것”이라면서 “테마파크를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마파크 건설에는 약 1억7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야외 놀이공원, 실내 3D 체험장, 호텔과 식당, 푸드 파크 등이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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