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출 월드옥타 회장 “실질적 성과 도출하는 협회로 발전해야”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 “실질적 성과 도출하는 협회로 발전해야”
  • 현혜경 기자
  • 승인 2018.01.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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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출 월드옥타(World-OKTA)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지원, 차세대 무역인재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협회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나무의 가지를 무성하게 꽃을 피우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박기출 회장의 신년사.

존경하는 월드옥타 회원 여러분. 아쉬운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월드옥타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8년은 대외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북한의 핵 실험 위협이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안으로는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만의 올림픽이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협회는 수출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는 본연의 과제를 수행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 역할과 청년 취업, 차세대 인재 육성 등의 과제를 해결해 가야 할 것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가야할 길이기에, 협회 회원들과 지혜를 모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4개국의 149개 도시에서 6,800여명의 정 회원들과 그 뒤를 잇는 2만여명의 차세대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 월드옥타는 규모만 큰 협회가 아니라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 차세대 무역인재 발굴 및 육성 사업, 그리고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확장 사업 등에서 실질적이고 성과를 도출하는 협회로 발전해야 합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18대 집행부에서 ‘변화와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변화를 경험했고, 또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협회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19대에서는 ‘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 변화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그 나무의 가지를 무성하게 꽃을 피우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다가오는 무술년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회원 여러분들의 사업에 큰 발전과 성취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여러분 가정에 따뜻한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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