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교육연수원(원장 이종배)은 “재외한국학교 교원의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외한국학교 교원에게 ‘원격연수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1월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대련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원에 원격연수 콘텐츠를 제공해 왔던 연수원은 이를 확대해 2018년에 계획하고 있는 660여개 과정의 원격연수 콘텐츠 전체를 31개 모든 재외한국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재외한국학교 연수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일링 시스템을 별도로 운영하고, 재외한국학교 전담 튜터(원격연수 업무 실무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지역적인 요인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SNS를 통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1월 한 달간 모든 재외한국학교에 원격연수 콘텐츠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활용 여부를 확인할 예정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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