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필리핀대한체육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관전할 교민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시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재필리핀대한체육회장), 강창익 필리핀한인회장, 이장일 전 한인회장, 필리핀 방송인 라이언 방 등은 교민 응원단을 조직해 동계올림픽 기간 중 평창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문의: 노준환 간사, 0917-866-0060)
재필리핀대한체육회는 1월11일 마닐라에 있는 필리핀 국제공항에서 필리핀 국민 및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필리핀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연합회 사무국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각국 체육회 임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강화하고, 올림픽 입장권 판매를 돕기로 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10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아키노국제공항 터미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news/photo/201801/30736_43321_47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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