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식 신임 후쿠오카총영사가 1월13일 열린 쿠마모토 민단 신년회에 참석했다.
주후쿠오카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신년회에는 쿠마모토 지역 재일동포, 키타자토 토시아키 쿠마모토현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손 총영사는 앞서 1월6일 후쿠오카 민단 신년회 및 성인식에 참석해 민단 관계자 및 동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후쿠오카 민단 신년회에는 공명당 하마지 마사카즈 중의원의원, 공산당 타무라 타카아키 중의원의원, 민진당 하쿠 신쿤 참의원의원 등 현지 인사들과 후쿠오카 재일동포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손 총영사는 동포사회와의 소통강화, 더 나은 영사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충실히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단도 동포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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