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회장 한경수)가 임성배 전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등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밴쿠버한인회는 “1월28일 오후 윤태진 회계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한경수 회장, 임성배 이사장을 비롯해 강화남, 박보원, 신필호, 안무실, 유승호, 이흥복, 최용진, 최승덕 이사와 신태화 부회장, 윤태진 재무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밴쿠버한인회 건립위원장에는 안무실 전 이사장이 선출됐다. 한경수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 삼일절 기념식, 어버이날 행사, 한인회관 마련 골프대회, 광복절 행사, 한미만남의 밤 행사, 지역사회 경찰서 감사의 날, 차세대콘서트,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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