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전시·공연 콘텐츠, 32개 재외문화원과 공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재외한국문화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은행제’를 실시한다.
‘재외한국문화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은행제’는 해외문화홍보원이 검증된 전시·공연 콘텐츠와 예술가 관련 정보 목록을 구성하고 이를 32개 재외문화원과 공유하는 제도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우선 △유희컴퍼니의 ‘유희노리’△고양아람미술관의 ‘우리 문화의 멋과 민화’△예술의 전당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 △‘밀라노 한국공예법고창신 전시’등 공연 49개, 전시 19개를 우수 공연, 전시로 선정했다.
우수 공연 전시 선정에는 우선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의 전당,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 참여 기관과 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각 재외문화원의 정보를 유관 기관과 예술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