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중앙 인권옹호위원회가 기획 출간
민단중앙본부 인권옹호위원회가 최근 ‘재일코리안 인권백서’를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인권옹호위원회가 기획하고 ‘재일코리안 인권백서’ 제작위원회가 편찬한 것으로 2월21일 민단 제72회 정기중앙위원회에서 공식 배포됐다.
이근줄 인권옹호위원장은 머리말에서 “재일코리안은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왔는가? 일본인들은 어떻게 보고 있으며, 일본사회에서 어떤 대우를 받아왔는가? 이 물음에 답하면서 재일코리안의 궤적을 지금의 우리들과 차세대 재일동포가 될 후배들,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일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편찬했다”고 밝혔다.
인권백서는 본문 4장과 인권연표, 칼럼 등 132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2월14일 초판 인쇄됐다. 정가는 1500엔(소비세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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