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20명의 국악인들이 미국 텍사스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한국국악협회 미텍사스지부(회장 박성신)는 “4월1일 오후 6시30분 미국 텍사스주 어빙아트센터에서 제2회 달라스 국악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국악인 박애리씨가 출연한다.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인 홍성덕 명창은 판소리와 육자배기를 선보이고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와 살풀이춤 이수자인 김덕숙, 부산지방 무형문화제 김신영 명인(동래학춤), 인간문화재 문재숙 명인(가야금)의 무대도 마련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의 박성신 회장은 국악예고와 한양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달라스에서는 10여년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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