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오는 3월31일 오후 4시 문화원 누리홀에서 한국영화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이날 송강호, 이나영이 출연한 영화 ‘하울링’을 상영한다. 하울링은 늑대와 개 사이에서 태어난 늑대개가 살인을 저지른다는 소재를 다룬 영화다. 원작은 노나미 아사 작가의 일본소설 ‘얼어붙은 송곳니’.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을 만든 유하 감독이 일본소설을 각색해 영화로 만들었다. 상영시간은 114분.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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