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19일 이누야마에서...미에와 기후 회장도 참석
부인회 아이치본부(회장 이옥순)가 2월 18,19일 이누야마 시내 호텔에서 회원 친목을 겸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처음 개최한 이 행사에는 모두 150명이 참가해 열기를 보였다. 이옥순 회장은 "많은 것을 배우며 즐겁고 의미 있는 연수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민단 아이치본부 박무안 단장은 "민단의 활성화에는 부인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오늘의 연수회를 부인회 활성화에 연결시켜달라"라고 격려했다.
첫날은 코리아국제연구소 박두진 소장이 '김정은의 평창올림픽 이용 전술과 조총련의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그는 강연에서 북한의 경제 상황과 현상을 설명하면서 "단호한 태도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가요 교실, '인생을 풍요롭게'라는 타이틀의 강연과 건강 강연도 뒤따랐다.
이 행사에 부인회 미에본부 최미대 회장, 기후본부 황청자 회장도 내빈으로 참여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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