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3월19일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입학식 개최
일본, 카자흐스탄 등 7개국 39명의 재외동포가 모국에서 한국어를 배운다.
공주대학교는 “3월19일 오전 한민족교육문화원 세미나실에서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국을 찾은 재외동포 학생들은 대학(원)수학준비과정Ⅰ 또는 모국이해(봄)과정을 듣는다. 대학(원)수학준비과정Ⅰ은 3월19일부터 8월24일까지 5개월간, 모국이해과정은 19일부터 6월1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역사이해 등 재외동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밖에 역사·문화 수업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 실기 중심의 한국의 전통·현대 문화체험, 한국 대학생 및 현지인과의 교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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