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기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소장이 오는 5월19일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통일특강을 한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5월18일부터 20일까지 스리랑카에 있는 RIU 호텔에서 통일강연회 및 자문위원 워크숍을 연다”며 이같이 전했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주대만대표부, 동북아협력대사 등을 역임한 정상기 소장은 2015년 국립외교원 겸임교수 겸 국립외교원 산하 중국연구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특강에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 네팔 등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소속 9개국 자문위원들이 참석한다. 서남아협의회는 이 행사 중 자문위원 전체회의, 문화 탐방, 경찰특공대 방문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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