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주한국대사관(대사 이백순)이 3월28일 캔버라에 있는 대사관 관저에서 ‘가을밤 음악회’를 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에는 호주 정부 인사, 외교단, 한인동포, 호주시민 등 200여명이 초대됐고, 소나무 브라스밴드가 10여곡을 연주했다.
3월30일부터 4월2일까지 열리는 ‘2018 Australia National Brass Band Championships’ 국제 경쟁 부문에 도전하는 소나무 브라스밴드는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한국 가곡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캔버라한인회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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