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전용창, 김소영)가 업무협약을 체결, 두 단체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주최 행사에서의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 특강 운영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한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약속했다.
종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2018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이 열린 4월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서울과 인천 등에서 23개국 70여개 한인 언론인들이 참가하는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개최한다.
노영혜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종이접기문화가 현지 교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김소영 공동회장은 “세계 한인언론인들이 앞장서서 K-종이접기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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