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 지방대회, 지방위원회 열어...12개 지방본부에서 신임단장 선출
민단 지방대회, 지방위원회 열어...12개 지방본부에서 신임단장 선출
  • 동경=정진일 해외기자
  • 승인 2018.04.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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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개선은 21개 지방본부에서 이뤄져

민단 지방대회,지방위원회, 총회가 3월26일까지 48 지방본부 중 44개 본부에서 끝났다. 임기 개선은 21지방 본부에서 이뤄졌으며, 그중 12본부에서 신임 단장이 선출되었다.

▽기후(단장 동승정, 3월17일= 제37회)현직 동승정 단장 외에 의장에 유재현 전 부의장, 이혜우 감찰위원장을 선출했다.

▽ 시즈오카(단장 강재경, 3월18일= 제49회)단장에 단일 후보로 출마한 이의홍 부단장이 뽑혔다. 의장에 백정운, 감찰위원장에 윤헌조씨가 선출됐다.

▽ 카가와(단장 한대규, 3월18일= 제3회)3기관장 모두 단일 후보로 출마했다. 단장에 한대규 전 단장, 의장에 권문금 전 부인회 부회장, 감찰위원장에 장영옥 감찰위원이 무투표 당선했다.

▽ 고치(단장 정경문, 3월18일= 제11회)정경문 단장, 박수일 의장, 주신길 감찰위원장의 3기관장 전원을 재선임했다. 정단장은 "또 한번의 3년 임기 동안 여러분의 협력을 바란다. 새로운 마음으로 단원들에게 도움되는 민단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치한국축제, 한식소개 요리교실, 현일한친선협회와의 공동사업 등을 활동방침으로 정했다.

▽ 오키나와(단장 김인수, 3월21일= 제12회)김인수단장, 남성진 의장, 이정헌 감찰위원장을 재선임했다. 김단장은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지도,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와테(단장 신백철, 3월23일= 제24회) 3기관장 모두 입후보자가 없어 현직이 2회째를 계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신백철 단장, 김민일 의장, 이태형 감찰위원장을 연임으로 선출했다.

▽ 카나가와(단장 김이중, 3월24일= 제49회) 3기관장 모두 단일후보로 출마했다. 신임단장에 이순재 요코하마지부 감찰위원장, 의장에 서옥출 전 본부고문, 감찰위원장에 김경필 전 감찰위원이 무투표 당선했다.

▽ 야마나시(단장 정욱, 3월24일= 제24회) 선관위원회가 신임 3기관장을 지명해 승인받았다. 단장에 이정형 전의장, 의장에 이진이 전감찰위원장, 감찰위원장에 방영순 전 현본부 부인회장이 취임했다. 이정형단장은 "70년 역사의 민단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며 민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활동방침으로 중학생을 위한 부교재 '야마나시 코리안 이야기'(가칭)의 편집 제작건이 채택됐다. 주된 대상은 재일동포 자녀들이지만, 일본인 학우나 보호자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재정 기반 확립을 위한 수익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 오사카(단장 정현권, 3월24일= 제57회) 단장 선거는 두 후보간의 투표로 결정됐다. 오룡호 전고문이 신임 단장으로 선출됐다. 의장에는 박도병 전의장이 재선됐고, 감찰 위원장에는 김홍명 전부단장이 취임했다.

▽ 교토(단장 하상영, 3월24일= 제42회)신임 단장에 단일후보인 김정홍 전 미나미교토지부 지단장, 의장에는 단일후보인 허민구 전감찰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찰위원장에는 장상일 교토한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김정홍 단장은 "지부의 재생과 활성화에 착수하는 동시에 단원들에 대한 서비스, 차세대 육성, 재정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말했다.

▽ 니시도쿄(단장 전실, 3월25일= 제49회) 현직 3기관장이 단일후보로 재출마했다. 전실 단장, 최옥찬 의장, 박수호 감찰위원장에 재선됐다.

▽ 미에(단장 은경기,3월25일= 제42회) 3기관장 모두 입후보자가 없어 선관위원회에서 현직인 은경기 단장, 제갈성수 의장, 이상홍 감찰위원장을 재선했다.

▽ 이시카와(단장 김이수, 3월25일= 제5회)단장에 김이수 전단장, 의장은 3명이 출마해 투표한 결과 남경희 전 의장이 재선되었다. 감찰위원장은 송유대재 전부의장이 선출됐다.

▽ 효고(단장 이규섭, 3월25일= 제45회) 3기관장 모두 단일후보로 출마했다. 이규섭단장, 이정자 의장, 김태환 감찰위원장이 재선되었다.

▽ 나라(단장 황태수, 3월25일= 제44회) 신임 단장에 이훈 전부단장, 의장에 황태수 전 단장, 감찰위원장에게 김현성 전총무부장이 선출됐다. 이훈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단원들의 민단 이탈을 줄이고 싶다. 여러가지 사업을 발굴하고, 재일동포가 모이기 쉽도록 하고, 한일관계에서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도 늘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 시가(단장 박종문,3월25일= 제37회) 3기관장 모두 입후보자가 없어 선관위원회에서 신임 단장에 김동범 전부단장, 의장에 최승식 전오츠지부 부단장, 감찰위원장에 박무순 전의장을 선출됐다.

▽ 오카야마(단장 송찬석, 3월25일= 제46회) 신임 단장에 단일후보인 김성식 전 부단장이 선출됐다. 의장, 감찰위원장은 선관위원회에 의해 신종련 의장(부인회 본부회장)강권석 감찰위원장(직전 부의장)이 선출됐다.

▽ 돗토리(단장 설행부, 3월25일= 제2회) 신임 단장에 황용야 전 조직부장이 단독 입후보해서 선출됐다. 의장, 감찰위원장은 입후보자가 없어 선관위원회에서 의장에 이정재 전의장, 감찰위원장에 박굉극 전감찰위원장을 재선임했다. 36세인 황용야 단장은 "전임자들이 구축한 재일동포 인권문제에 대한 대처나 일본인과의 교류 등을 토대로 민단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결의를 말했다.

▽ 야마구치(단장 강창헌,3월25일= 제45회) 단장 선거에 두사람이 입후보해 신임 단장에 임원옥 전고문이 선출됐다. 황정길 의장과 하정명 감찰위원장은 재선되었다.

▽ 사가(단장 정청준, 3월25일= 제38회)신임 단장에 박홍정 전 부단장겸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김기선 의장과 이성준 감찰위원장은 재선되었다. 박 단장은 "현내 단원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차세대 육성을 위해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기꺼이 모이는 자리를 늘리고 싶다. 전 지부 임원들도 본부임원의 일원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 가고시마(단장 김범철, 3월25일= 제24회) 3기관장 모두 단일후보로 입후보했다. 단장에 허건석 전의장, 의장에 조영경 전부의장, 감찰위원장에 이현웅 전 부단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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