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오사카, 도쿄에 있는 민족학교들에서 일제히 입학식이 열렸다. 백두학원 건국 초등학교(이사장 고경필, 교장 이종건)는 4월7일 신입생 22명을 받았다. 이종건 교장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것은 공부다. 왜냐하면 어제까지 몰랐던 것을 오늘 공부해서 알게 되면 굉장히 기뻐지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자"고 당부했다. 고 이사장은 " 친구를 많이 만들고, 많이 공부하고, 많이 놀자"고 축사를 했다. 2학년 재학생들은 신입생을 환영하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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