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 감사패 증정식 열어··· 이백순 주호주대사 참석
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 참여한 대양주 한인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아세안지역회의는 “4월13일 호주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에 있는 아세안지역회의 사무국에서 감사패 증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변종윤 이스트우드한인상우회장을 비롯해 유선우, 김광진, 김형석, 이상호, 권오철씨 등 시드니 지역 한인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자신들이 운영하는 버스에 올림픽 홍보 현수막을 달며 올림픽을 홍보했다. 퀸슬랜드주 전주한 평통 자문위원, 서부호주지역 묵윤희 위원, 피지 오영준 위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증정식에 참석한 이백순 주호한국대사는 “그 어느 때보다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아세안 지역회의의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전은 민간외교활동의 성공사례”라고 평가했다. 이 대사는 이날 18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된 안병운 전 서부호주한인회장, 이동우 전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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