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민주평통, 워싱톤 대학생들과 한반도상황 세미나
워싱톤 민주평통, 워싱톤 대학생들과 한반도상황 세미나
  • 워싱톤= 최병운 기자
  • 승인 2011.04.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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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톤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임원들은 지난 7일 워싱톤대학(GWU)에서 한반도 정세와 상황을 알리는 미국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통일 세미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반도 상황과 한국의 정세를 알게 되는 좋은 동기가 됐으며 대한민국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한반도 '국제정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연방노동부 선임 백순 경제학자는 최근 남북관계와 천안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등 긴장상황을 대학생들에게 전하고 동북아 경제발전에 있어 중국의 역활과 한국의 관계 개선문제 최근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해 경제가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등을 소개하며 미국경제에 대처하는 방향도 제시해 주었다.

백순 고문은 아시아중에서 한국의 역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미국과의 대외정책 수립에 있어 위치가 중요한 만큼 양국간에도 이해관계가 잘이루어진다면 한미간의 불균형등을 해소할수 있으며 한미자유무역협정(FTA)비준이 통과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계개선에 있어서도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케이시 와우치양은 워싱톤 평통이 지역에서 하는 일과 활동상황을 알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고 한국을 많이 배우고 문화들을 접할수 있는 동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벨 재단의 알리샤 변호사는 재단의 활동 상황과 최근에 실시하는 이산가족 상봉등을 추진하는일들을 소개하며 재단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북한과의 교류를 점차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죠지워싱톤대학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풍물놀이패 단원들이 출연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도 가졌다.

워싱톤 평통 이동희 회장은 공부하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정체성을 알리게되는 좋은 동기가 되었으며 통일에 대한 열정이 차세대들로 이뤄지는 날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동기로 인해 여기에서 끝나는 세미나가 아니고 계속해서 차세대들을 위한 행사가 연이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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