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한인 1세들과 뉴질랜드 역사유적지 탐방
어버이날 맞아 한인 1세들과 뉴질랜드 역사유적지 탐방
  • 현혜경 기자
  • 승인 2018.05.07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와이카토한인회, 5월5일 피롱이와, 테아와로아 유적지 찾아
뉴질랜드 와이카토한인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4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역사탐방을 겸한 가을나들이를 와이카토 인근으로 다녀왔다.[사진제공=와이카토한인회]
뉴질랜드 와이카토한인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4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역사탐방을 겸한 가을나들이를 와이카토 인근으로 다녀왔다.[사진제공=와이카토한인회]

뉴질랜드 와카토한인회(회장 고정미)가 어버이날을 맞아 한인 어르신들과 뉴질랜드 역사유적지를 탐방했다.

한인회는 “5월5일 4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역사탐방을 겸한 가을나들이를 와이카토 인근으로 다녀왔다. 한뉴우정협회(공동회장 리차드 로렌스)와 피롱이와, 테아와로아 역사 유적지를 보았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먼저 피롱이아 퍼레스트파크를 찾아, 이 지역 박물관과 대를 이어 운영하는 지역 허니숍을 방문했다. 이어 두 번 째 탐방지인 피롱이아 타운에 도착해 박물관과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고정미 회장은 “교회건물이었던 작고 아담한 박물관에 놓인 빼곡한 전쟁용품 자료들이 옛 이름 알렉산드라를 기억하게 해주었다. 전쟁 유품들을 통해 100여년 전 뉴질랜드 역사를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인회가 방문한 곳은 테아와무트 수영장이었다. 온천이 잘 정비된 이곳에서 한인회는 한인 어르신들과 점심 식사를 나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