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월15일 오전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싱가포르 진출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회장 봉세종)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봉세종 회장, 김기준 KOTRA 동남아대양주 본부장, 이승훈 GS칼텍스 법인장, 이용석 포스코 대우 법인대표, 김신 현대상선 동남아본부장, 이승우 한화투자금융 법인장, 김성중 TmaxSoft 법인장, 김승식 쌍용건설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기업들은 백 장관에게 한국 유망 소비재 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의 한국 투자 확대 등을 요청했고, 백 장관은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 KOTRA, 각종 협의회를 통해 정부, 기관, 기업 간 네트워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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