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한국상공회의소가 5월23일 일본 동경 미나토구에 있는 핫포엔에서 제57기 정기총회를 열고 장영식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75명이 참석했다. 재일민단 중앙본부 김수길 단장, 주일한국대사관 이찬범 총영사 등은 격려사를 했다. 1993년 일본으로 건너 간 장영식 회장은 에이산(永山)이라는 가전제품 면세점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 외에 제57기 사업보고 및 결산, 제57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심의됐다. 감사에는 서영의씨와 김복실 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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