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 17명이 4주간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5월7일부터 6월1일까지 4주간 고려대 4명, 교원대 2명, 동국대 1명, 서울대 4명, 성균관대 2명, 연세대 2명, 중앙대 2명을 대상으로 교육 실습생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 실습생들은 북경한국국제학교 각 학급에 배정돼 학생들과 교류하고 생활지도를 했다. 또 영어·중국어 페스티벌, 학급 단합대회 등에 참여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육 실습생 프로그램은 올해로 11년째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대학생은 1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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