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4일부터 6일까지 중국 간쑤성(甘肃省), 란저우(兰州)시에서 ‘한중우호주간’ 행사가 열렸다.
한중우호주간은 중국 지방정부들과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주중한국대사관이 2003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 간쑤성인민정부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우호주간 문화공연, 중국란저우투자무역상담회, 한중경제포럼 등이 진행됐다.
특히 4일 진행된 한국 전은자무용단과 중국 간쑤성무용단의 공연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주중한국문화원이 전했다. 넌버벌 뮤지컬 ‘셰프’의 공연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등도 펼쳐졌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5일에는 란저우대학에서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