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여성회가 8월15일 오후 6시 도비가트역 근처의 더 케세이 시네플렉스에서 영화 ‘허스토리’ 시사회를 진행한다.
김희애, 김희숙 등이 주연을 맡은 ‘허스토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법정투쟁을 다룬 영화다. 싱가포르한인여성회 현수정 회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한국 및 전 세계 전시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돕기 위해 시사회를 열게 됐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셔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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