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이 부산광역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외국어대학교와 8월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청에서 ‘제2회 일본취업 합동박람회’를 개최했다.
주일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야후재팬, 야마토운수, 후지타관광, J:COM, 주식회사 아웃소싱 테크놀로지 등 40여개사가 참가했다.
주일대사관은 박람회 기간 중인 25일 ‘일취월장(日就越障)’이란 이름으로 일본취업지원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해 일본의 취업 환경 및 전략, 해외취업 관련 정부지원제도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일본대사관은 “우리나라와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일본에서 보다 많은 우리 청년 인재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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