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창립 11주년 기념식··· 북방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도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 제1회 동북아국제장학생 시상식을 열어, 동북아지역 출신으로 한국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은 “지난 11월7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있는 TV조선 1층 스페이스 라온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제1회 동북아국제장학생 시상식과 ‘북방에서 길을 찾다’(개정판) 출판기념회 등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제1회 동북아국제장학생 수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문유진(북한대학원대학교), 김형수(북한대학원대학교), 리위(서울대), 박루스탐(한양대)씨 등 4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영길 의원의 강연도 마련됐다. 송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북방경제-남북경협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신북방정책은 동북아 유라시아 지역과 연계를 강화하여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정착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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