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우정협회, 2018 영문에세이 및 시 공모전 시상식 열어
한뉴우정협회, 2018 영문에세이 및 시 공모전 시상식 열어
  • 홍미희 기자
  • 승인 2018.11.19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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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에 설립된 한뉴우정협회(공동회장 고정미·리차드 로렌스)가 주관한 2018 영문에세이 및 시 공모전 시상식이 11월15일 뉴질랜드 해밀턴링크(6 TeAroah St, Hamilton, NZ)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고정미 한뉴우정협회 공동회장]
2007년도에 설립된 한뉴우정협회(공동회장 고정미·리차드 로렌스)가 주관한 2018 영문에세이 및 시 공모전 시상식이 11월15일 뉴질랜드 해밀턴링크(6 TeAroah St, Hamilton, NZ)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고정미 한뉴우정협회 공동회장]

한뉴우정협회가 주관한 ‘영문에세이 및 시 공모전’을 통해 8명의 뉴질랜드인 및 한국인이 수상을 했다.

고정미 한뉴우정협회 공동회장은 “2018 영문에세이 및 시 공모전 시상식을 11월15일 뉴질랜드 해밀턴링크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고 회장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했다. 한뉴우정협회는 2007년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로, 한인과 뉴질랜드인들이 두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리차드 로렌스 협회 공동회장은 ‘뉴질랜드인이 바라본 북한’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월 북한을 방문한 이야기를 전했다. 수차례 북한을 다녀왔다는 그는 “올해의 북한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다. 더 자유로워 보였다. 실제 북한 주민들의 패션이 밝아졌고 외국인에 대한 태도도 부드러워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뉴질랜드 관련 퀴즈 대결, 중학교 학생들의 K-POP 무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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