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이 11월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분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해 매년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통지수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은 페이스북, 웨이보, 유튜브, 인스타그램, 라인 등 총 5개의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주제별 한국어 단어 카드’, ‘1분 한국어 회화 영상’ 등의 세종학당재단의 콘텐츠는 64만여건의 클릭수를 기록했다. 강현화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언어와 문화가 세계인의 일상 속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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