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국국제학교가 지난 11월30일 학교 대강당에서 '2018 초등 중국어 페스티벌'을 열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학교 초등학생 1~6학년 33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총 12작품이 무대 위에 올려졌다. 학생들은 긴 중국어 가사를 암기해 노래를 불렀고 율동을 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중국어에 자신감을 갖고 중국문화에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조양구사범부속초등학교 합창단원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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