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KBS와 MOU 체결
KBS가 해외 세종학당에 ‘KBS World’와 ‘KBS World 24’ 채널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KBS(사장 양승동)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외 56개국 172개소 세종학당 학습자들은 KBS 해외 채널의 콘텐츠를 통해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한국어·한국문화 정보 제공 통합 허브사이트인 ‘누리-세종학당’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한국어 학습 콘텐츠를 KBS월드, 월드24 채널을 통해 송출하는 것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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