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의 날 선포 결의안 채택
LA시의회가 지난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열어 12월8일을 ‘코리아타운의 날(Koreatown Day)’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주LA한국총영사관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브 웨슨 LA 시의장, 데이비드 류 시의원, 로라 전 LA한인회장 등 주요정치인과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인상 주LA총영사관 부총영사는 결의안을 발의한 허브 웨슨 시의장에게 사의를 표하고, 시의원들에게 LA 코리아타운이 LA시의 경제·사회·문화 발전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LA시의회가 ‘코리아타운의 날’을 선포한 것에 대해 “코리아타운과 한인커뮤니티가 갖는 높은 위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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