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한인회(회장 고신석)가 지난 12월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인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총 4부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주폴란드한국대사관 오성환 공사를 비롯해 300여명의 한인이 참석했다.
수도인 바스샤바는 물론, 브로츠와프, 카토비체, 크라쿠프, 포즈난 등 지방 한인들도 참가했다고 고신석 한인회장은 전했다.
한인회는 1부 행사에서 폴란드 한인사회에 30년간 공헌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하는 우상해 사장, 지난 2년간 월드옥타 바르샤바지회를 이끌어온 남택명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2부에서는 폴란드 전통문화팀 공연, 폴란드 역사 퀴즈가, 3부에서는 장기자랑이, 4부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고신석 한인회장은 은 “2019년에는 한인 기업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길 바라며, 황금돼지의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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