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쿠웨이트지회(회장 현봉철)가 1월5일 쿠웨이트 사하라 골프클럽에서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민주평통 쿠웨이트지회에 따르면 주쿠웨이트한국대사관, 쿠웨이트한인회,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홍영기 대사와 현봉철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평통 자문위원, 각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친목을 나누고, 2018년도 한반도 평화의 기류가 2019년도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현지 한글학교에 다니는 오현묵 학생은 이날 신년회에서 평화통일기원을 주제로 한 글을 발표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은경씨와 피아노 연주자 주혜인씨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연주했다. 공식 행사 후 지회는 참석자들과 떡국과 다과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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