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가 1월12일 캔버라에 있는 주호주한국대사관에서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호주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멜빈, 퍼스, 브리즈번, 아들레이드, 시드니 등에서 온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이백순 주호주한국대사를 비롯한 현지 인사들이 참석했다.

형주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평화의 전도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장 전수식(김명균, 남숙자)과 이백순 대사 강연회도 진행됐다. 호주협의회는 오는 3월에 문정인 대통령특보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