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오는 1월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이 교육감은 26일 100년 전 2.8독립선언이 선포됐던 장소인 조선기독교청년회관터를, 27일 2.8독립선언기념자료실인 있는 재일본한국YMCA회관을 찾는다. 주일한국문화원이 26일 개최하는 故 이수현씨의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故 이수현씨가 2001년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조하러 플랫폼에 뛰어내렸다가 명을 달리했던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가교(かけはし)’가 문화원에서 상영된다. 이 교육감은 일본 방문 마지막 날인 29일 동경 조선중고급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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