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화 포스코 차이나 법인장이 2년 더 중국한국상회를 이끈다.
중국한국상회는 “2월26일 베이징 차오양구에 있는 누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창화 현 회장을 2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중국한국상회 회원기업 및 지역상회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정창화 회장은 ”2019년에는 회원사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서 회원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국한국상회 회원명부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젊은 경영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비즈니스 위원회’를 신설하여 조직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44개 지역 6,0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한국상회는 기업경영 관련 정보제공, 회원교류활동 지원을 비롯하여 무역, 투자 등 경제협력 촉진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창화 회장은 포스코 차이나 법인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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